애리조나 글렌데일 지역에 있는 브룬스윅 볼링장에 갔습니다. 볼링장을 몇 년만에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그래도 1년에 몇 번 갔던 것 같은데 미국와서 2년 전에 한 번 가보고 오늘이 두 번째네요. 일단 주차장은 굉장히 넓고 토요일 점심 때라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점심 때 이후로 오후가 되면 사람들이 엄청 붐비겠죠?
사진이 보이는 건물이 볼링장인데 저 가로 넓이만큼 볼링 레인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꽤 규모가 큰 볼링장입니다.
로고가 개인적으로 맘에 드네요~^^
오픈 시간은 오전 9시부터 Close까지라는데 정확히 이해가 안되네요~ 사람이 남아있을 때까지를 말하는 거겠죠?^^ 볼링장 밖에서 음식을 사서 들어오는 건 안됩니다. 안에서 피자나 음료수를 사먹을 수 있습니다.
볼링 게임 시간과 신발을 받는 곳입니다. 사진 한 가운데 듬직하게 서계시는 분이 오늘 볼링을 쏘시는 분이랍니다~^^
볼링 가격은 보통은 4.89불(신발 포함 안함)이고 토요일 8시 이후는 5.59불입니다.
볼링장 오른 쪽에 게임룸도 있네요.
볼링장에 와서 재미로 한 번씩 게임을 즐겨도 괜찮을 법 하지만 오늘은 패스!
볼링장안은 보시는 것처럼 어둡고 볼링핀과 점수판만 밝게 보입니다.
볼링장에 있는 공 상태입니다. 저는 12파운드를 주로 쓰는데 공이 손가락에 맞는 것들이 별로 없어요~ㅠㅠ
볼링장 왼쪽에 있는 피자, 치킨, 음료를 사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입니다.
그 옆에 볼링 치고 나서 쉴 수 있는 큰 방이 있네요. 큰 스크린을 보면서 맥주를 마시면서 스포츠 중계를 볼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쳤더니 잘 되네요^^ 맨 위 점수가 제 점수입니다. 스트라이크를 5개 연속 쳤더니 201점을 받았네요^^ 기분 좋네요~ㅎㅎㅎ 폼은 엉망이지만 스트라이크 장면 몇 개를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이 외에도 애리조나 사막에 아이스 피겨 스케이트장이 있답니다. 다음에 가면 포스팅해볼게요~^^
이상 브룬스윅 볼링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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