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zona guitar center

오늘은 교회 음향장비를 사러 기타센터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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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에 관심있는 분이나 악기를 하시는 분들은 기타센터를 모를 리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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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면 기타센터 내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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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치시는 분들은 오시면 아마 뭘 안사고는 못나가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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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시스템이 가격대별로 있어서 고르기 편하지만 결국엔 좀 더 좋은 기기가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죠. 저도 처음 본 기기들이 참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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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키보드 섹션. 연주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몇몇 키보드를 디스플레이해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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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악기는 어쿠스틱 기타와 드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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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방이 따로 있는데 입이 떡 벌어지게 비싼 기타도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테일러 기타는 방이 따로 있네요. ​​
제일 넓은 곳에 기타엠프와 일렉 베이스 기타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

기타리스트들은 보기만 해서 흐뭇하겠죠? 한 번씩만 쳐봐도 하루가 다 갈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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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스트랩과 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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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색션은 언제봐도 즐겁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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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비교해서 약간 싸지 않나 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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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와서 시연해볼 수 있습니다. 숨은 동네 고수들이 참 많아요~ㅎ​​

드럼은 역시 스네어와 심벌이 생명이죠~개인적으로 K 심벌을 제일 좋아합니다. 비싼 값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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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느끼지만 참 멋있게 전시해 놨네요. 얼마 전에 화재가 있었는데 오늘 와보니 잘 복구가 되어 있었습니다. 다행이네요. 간만에 눈요기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