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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글렌데일 벨로드에 있는 버블 컵스(Bubble Cups)입니다. 


내부가 그렇게 넓진 않는데요. 전에 왔을 때도 느낀 거지만 내부가 깨끗하고 더운 애리조나 날씨에 맞게 안은 굉장히 시원합니다. 



가끔 시원하고 달달한 것이 땡길 때^^ 오면 좋은 곳 같아요. 메뉴도 상당히 많아서 자기가 먹고 싶은 것들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앞에 걸려 있는 사진들이 사람들이 많이 사먹는 인기 메뉴들이에요. 



내부를 찍어봤는데 약간 현대식으로 깔끔합니다. 



사람들 피해서 사진 찍느라 사진들이 급하게 찍어서 좀 그렇네요^^



아래 사진이 메뉴판인데 벽면에 걸려 있어서 쉽게 메뉴를 고를 수 있어요. 베이스를 먼저 고르고 플레이버와 탑핑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차와 커피, 스낵도 있는데 여기 와서 먹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



왼쪽에 보시면 젠가나 체스같은 보바티를 먹으면서 놀 수 있는 장난감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먹은 보바티~ 하나는 보바를 넣고 하나는 젤리를 넣었어요. 양도 많아서 한 번에 못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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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시간을 내서 오랜만에 세도나에 다녀왔습니다. 

미국 서부 여행의 묘미는 역시 자동차 여행이죠. 피닉스에서 세도나까지는 약 2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피닉스에서 당일치기 혹은 1박으로 여행을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피닉스에서 애리조나 북쪽 끝에 있는 페이지 앤탈롭캐년까지는 5시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랜드캐년까지는 4시간, 라스베가스까지 5시간, 엘에이(LA)까지는 6시간이면 자동차로 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 2시간 반 운전한다고 하면 한국에서는 힘들어서 어떻게 하냐고 그랬는데 미국에 와서 보니까 그 정도 거리는 집 앞 동네 운전 정도 생각하더라구요. 지금은 저도 뭐 세도나정도는 즐겁게 경치 구경하면서 당일치기로 다녀옵니다. 

같은 애리조나여도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자연환경이 눈에 띄게 바뀝니다. 세도나를 지나 3시간 거리에 있는 플래그스탭(Flagstaff)만 가도 겨울에 눈을 볼 수 있고 주변 환경이 한국과 비슷하거든요. 애리조나는 무조건 덥다는 편견은 NO~^^

세도나(Sedona)는 지구에서 가장 기가 센 곳입니다. 세도나에는 볼텍스(Vortex)라고 불리는 지구에서 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4곳이 있습니다. 아래 지도에 네 곳이 표시되어 있는데 영상에서는 Airport Vortex와 Bell Rock Vortex 두 곳이 보입니다. 


[출처] http://www.lovesedona.com/01.htm 


벨락(Bell Rock)은 예전에 올라가 보기도 했는데 아침 일찍 더워지기 전에 한 40분 정도 하이킹하기 좋은 곳입니다. 가장 센 기가 나오는 곳이라 불려서 벨락 중간중간에 앉아서 도인의 자세를 취하고 명상을 즐기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볼텍스가 나오는 지역에서는 자연치유력이 증대되고, 미래 지향적인 메세지를 받을 수 있으며, 명상을 할 때 느끼는 뇌파인 세테파와 같은 전자기파가 나와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기 성찰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영상에는 피닉스에서 세도나까지 가는 길과 세도나 시내, 시내 갤러리, 벨락 등 당일치기로 들른 곳들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 보시고 세도나에서 나오는 기 팍팍 받으셔서 오늘도 화이팅하시길!!^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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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메사 지역에 있는 International marketplace 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를 저도 얼마 전에 알게 되어서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전에 없던 드래곤 프룻(Dragon fruit)이 보이길래 바로 덥썩 집어 들었죠. 한국에선 용과라고도 하죠. 

드래곤 프룻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드래곤 프룻에는 파이토 뉴트리언츠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란 Phyto(Plant:식물)와 Nutrient(영양소)의 합성어인데 식물만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라는 뜻입니다.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이라고도 번역되는데요,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에 대한 자연 방어력을 부여하는 예방의학적 영양소입니다.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의 10%가 드래곤 프룻에 들어 있구요. 아래 영양소 표를 확인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드래곤 프룻을 크레이지 프룻이라고도 부릅니다. (Crazy fruit) 생긴 게 세상에 있을 것 같지 않게 생겼다나~ㅋㅋ 

암튼 종합해 보면 드래곤 프룻은 저칼로리 음식인데다 엄청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vitamin C, B vitamins, phosphorus, protein, calcium, fiber, captin, and antioxidants.) 

특히 까만 씨앗 속에는 오메가 3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혈당 및 혈압을 조절해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피와 관련 조직을 맑게 해줘서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호흡기 질환을 막아 주고 상처로부터 회복을 빠르게 합니다. 다른 빨간색 채소와 마찬가지로 암과 심장병을 에방해 줍니다. 

드래곤 프룻은 식감이 키위랑 비슷하고 맛은 약간 무화과(?)같은 맛이라고 할까...먹어본 다른 과일하고 비교를 못하겠네요^^ 암튼 드래곤 프룻을 맛있게 먹으려면 다른 과일이나 요거트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아래 영상에 보면 껍질을 어떻게 까면 쉽게 까지는지 보실 수 있어요. 다른 유튜브 영상에 보니까 껍질은 잘 말려서 책갈피로 쓸 수도 있다네요^^ 버릴 게 없는 과일입니다! 

드래곤프룻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효능을 보면 모든 사람이 먹어야 할 것 같은 만병통치약같은 과일이네요^^ 슈퍼프룻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죠~ 드래곤프룻! 

This may become your new favorite 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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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종이 상자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서 악세사리같은 것들을 넣어두는 용도로 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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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청바지를 사려고 애리조나 밀에 들렀습니다. 애리조나에 몇 군데 큰 쇼핑몰이 있는데 애리조나 몰이 그 중에 저희 집과 가장 가깝네요. 10분 거리~


​쇼핑몰이 워낙 크기 때문에 쇼핑몰 안에 있는 모든 매장을 찍을 순 없었습니다^^ 9시에 문을 닫는데 7시 넘어서 가서 일단 바지를 먼저 사야되서~^^;;

http://www.simon.com/mall/arizona-mills <- 여기에서 애리조나 밀에 대한 자세한 쇼핑몰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전체 맵을 살펴보면, 

큰 매장들이 가장자리에 있고 옷 매장들이 안쪽에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큰 매장 중에는 레고랜드와 하킨스 영화관이 가장 눈에 띄네요^^ 


​모든 매장 사진을 담을 수 없어서 지나가면서 크게 보이는 매장 위주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먼저 Sea Life! 아쿠아리움이라고 적혀있는데 얼마 전 애리조나에 엄청 큰 아쿠아리움이 생겼습니다.^^ 여기도 가족끼리 오기엔 좋은 곳이죠.  


​레고랜드는 사실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데 들어가보니 신기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레고 매니아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매장들을 양쪽에 끼고 지나다닐 수 있는 통로입니다. 가운데 부분에 검정바지에 하얀 옷을 입은 사람 보이시죠? 그 사람 앞에 전체 맵과 매장 위치가 나와 있습니다. 





​여긴 6번 출구 옆에 영화관 들어가기 전 식당들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쇼핑을 마치고 온 사람들이 여기 들러서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러 가거나 귀가하거나 그러겠죠?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 매장. 상설매장이라 옷들이 엄청 싸지만 대부분 큰 사이즈 옷들이 많습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포에버 21(Forever21)! 엄청나게 많은 옷들이 전시되어 있고 값도 엄청 쌉니다. 




​분위기가 좋은 카페인데 한 번도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쇼핑몰 틸리스(TiLLYS). 왜 i 만 소문자일까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매장들 사진입니다. 폴로~


​아메리칸 이글~




​나이키 스토어~ 여기도 아디다스와 마찬가지로 싸게 팔지만 큰 옷사이즈가 많습니다. 대신 신발은 정말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블랙프라이데이 때는 줄을 서야 들어가던데..^^


​제가 찾던 리바이스 매장~ 오늘은 여기서 청바지를 샀습니다. 5년 넘게 입은 청바지가 다 닳아서 하나 새로 장만했습니다^^


미국 쇼핑할 때 꼭 들러야 하는 로스(Ross)!​


​영화관 앞에 식당가입니다. 




​하킨스 영화관 메인광장. 


밖으로 나오면서 봤더니 게임룸도 있네요. 

스카츠데일이나 챈들러 몰에 가면 주로 미국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애리조나 몰의 경우 히스페닉과 흑인 친구들이 많이 보입니다. 쇼핑몰 주변 거주자들을 대충 알 수 있겠죠? 쇼핑몰도 주변 커뮤니티에 맞게 매장들이 약간씩 다른 것 같습니다. 암튼 애리조나에 와서 쇼핑하고 싶으시면 애리조나 밀에 와서 쇼핑하세요. 다른 유명한 쇼핑몰도 5개정도 있는데 나중에 쇼핑몰을 비교해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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