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Y

한국 집에 보낼 물건을 사러 점심 때쯤 코스코에 갔다. 코스코는 10시에 오픈해서 점심 때쯤 되면 시식코너에서 점원들이 세일 상품을 선보인다. 코스코가 아주 맘에 드는 점 중 하나는 시식 음식들 크기가 아주 크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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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저번에는 딱 절반으로만 잘라 줬었는데~그래서 오늘은 맛있다고 두 개 먹었다!ㅋㅋ 즉석에서 데운 따끈따끈한 치킨 패티가 시원한 코스코 실내와 어울려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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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 웬만한 크기는 자르지 않고 그냥 준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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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가 들어간 약간 매운 훈제 소세지와 바베큐 양념을 겻들인 스테이크를 즉석에서 요리해서 잘라주었다! 맛도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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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코너 옆에서 주는 샐러드를 맛있게 먹고 냉동코너 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시식만 하고 한 끼를 떼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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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 바로 앞에서 주는 곡물 비스켓까지!
더 대단한 건 다른 시식 코너들도 더 있었다는 사실!! 정말 공복에 시식 코너 돌면 한 끼 해결할 수 있다!!

점원들도 (대부분 어르신들)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자세하게 해 주신다. 저번엔 한국 만두를 주시는 분과 만나서 한참 이야기했던 기억이!!

암튼 코스코 시식! 좋습니다!^^

미국에서만 난다는 슈퍼 체리 보셨습니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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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에요^^ 자두에 체리 꼭지 붙인 거에요^^ 웃자고 한 거니 오해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