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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 집 내부 구조 / 인테리어 구경 2편입니다! 1편을 보지 않으신 분은 1편을 꼭 보고 오세요!

​미국 애리조나 집 내부 구조 / 인테리어 구경 1편 보러가기! <-여기 클릭!

역시 미술 하시는 분이라 집 꾸며 놓으신 게 다르죠? 벽 액자 대부분은 론 아저씨 사모님께서 직접 그리시거나 만드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소파가 맘에 드네요^^

​아래 사진은 게스트 룸입니다. 그냥 안방이라 해도 좋겠네요^^ 

​아래는 게스트 룸 욕실이구요. 꽃과 액자가 참 아기자기하네요.

​아래는 게스트룸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2층 통로인데요. 통로 곳곳에 사모님이 직접 그리신 그림들이 액자로 걸려 있어요.

​처음에는 그림들이 참 예뻐서 사진을 찍다 보니까 사모님이 다 그리신 거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네요.




 

​사모님이 취미로 그림을 하신다 해도 피닉스에서는 꽤 유명하신 분이었답니다. 일 년에 두 번씩 APS (미국에 있는 큰 전기회사에요) 에서 후원을 받아 전시회를 하신다고 하네요. 대단하신 분이었어요. 

​인물이나 풍경 그림 등 장르를 가리지 않으시고 다 잘 하시네요. 위 그림은 아직 미완성이라네요. 제가 보기엔 지금도 훌륭한데~

​예수님 그림은 실제로 보면 더 입체감이 있어요. 


​두 분의 추억이 담긴 사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론 아저씨는 미국분이시고 사모님은 한국분이십니다.





​거실의 데코레이션도 참 예쁘네요. 카펫 위에 나무로 만든 탁자 보이시죠? 론 아저씨가 오랜 시간에 걸쳐서 만드셨다네요. 대단합니다. 

​1층 한 쪽 구석에 이동식 사우나가 있네요. 온도 조절 가능하고 속에서 음악도 들을 수 있게 스테레오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사우나가 끝나면 나와서 바로 왼쪽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하면 된답니다. 아무 때나 와서 즐기라고 하시네요~맘 같아서 진짜 매일 오고 싶네요^^

​잘 익은 스테이크와 함께 저녁 식사 거리를 접시 위에 놓고 찍어 봤습니다. 배불리 먹고 와서 사진 보니까 또 식욕이 땡기네요. 1편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론 아저씨의 스테이크 만드시는 과정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립니다. 





​백야드 밤풍경입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애리조나도 1월은 밤에 약간 쌀쌀합니다. 캠프파이어는 아니지만 모인 사람들과 불 주변에 모여서 이야기하니까 느낌은 나네요. 

미국 애리조나 집구경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놀라셨으리라 생각됩니다만...ㅋㅋ 제가 미국 와서 놀란 것 중 하나가 집 크기였거든요. 한국 아파트 좁은 곳에서 살다가 미국 집을 보니까 조금만 커도 2층집만 되도 깜짝깜짝 놀라게 되더라구요. 오늘 보여드린 집은 제가 본 집들 중 잘 사시는 분들 집(중간 레벨 이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나중에 더 어마무시한 저택같은 집도 찍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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