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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 지역에 사는 고등학생인 Maggie 의 집에 하우스 콘서트 초대를 받아서 갔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 하우스 콘서트는 아이들이 부담을 덜 갖고 친한 사람들 앞에서 연주 기회를 갖게 해주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래 사진은 메기가 사는 집인데 깜짝 놀랐네요.


으리으리합니다. 주변 집들이 다 이런 식으로 크고 멋지네요. 부자 동네~아래 사진은 옆 집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저 집이 제일 외관이 맘에 듭니다. 살진 못해도 들어가서 구경은 해보고 싶네요^^;;;


오늘 메기가 발표한 음악은 하이든의 첼로 콘체르토 1번 C장조입니다. 전에 한 번 연주했던 것을 잠깐 들었는데 정말 연습을 많이 했네요. 사진과 연주 영상을 같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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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이완 푸드 레스토랑 체험기입니다! 위치는 메사에 있구요. 자세한 주소는 아래 있습니다. 

​저녁에 본 메콩 플라자 모습입니다. 

​오늘 가볼 곳은 타이완푸드 익스프레스 레스토랑! 타이완이 태국이랑 항상 헷갈리는 건 저 뿐인가요?^^

중국 음식 생각하면 예전에 상해 갔을 때 너무 기름진 음식들만 먹어서 차를 엄청 마신 기억이 있는데 여기엔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

​한국 식당들과 비교했을 때 다른 식당들 메뉴를 보면 항상 '더 잘 찍을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하지만 뭐 이 정도면 나쁘지 않네요.^^

​여러 가지 음료 메뉴가 있구요. 핫 드링크와 빙수도 파네요. 빙수는 한국 빙수가 최고죠^^

​계산대 사진입니다. 메뉴를 더 자세히 볼까요?

​컴비네이션 메뉴가 먼저 보이네요. 좋은 점은 가격대가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Kung-Pao Two (Shrimp & Chicken) 메뉴가 제일 맛있을 거 같네요. 

​더 디테일한 메뉴판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메뉴를 시킬 때는 신중해야 합니당~ㅋㅋㅋ

이렇게 사진을 찍고 보니 메뉴판에 있는 사진이랑 똑같네요^^ 정직한 레스토랑입니다^^ 타이완 푸드 익스프레스였습니다! 나중에 중국 친구 데리고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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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대통령의 행정 명령이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네요. 트럼프가 무슬림 7개국(이라크, 시리아, 이란, 예멘, 리비아, 수단, 소말리아)을 미국입국금지 국가로 선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로 일을 저질렀네요. 이들 7개 국가 출신은 영주권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미국 입국이 거부된다고 하네요. 

저희 같은 유학생들이나 유학 후 미국에서 직업을 찾은 사람들의 경우는 나중에 몰려올 타격이 엄청나게 크죠. 무슬림 7개 국가 출신 유학생이나 직업인들은 자기 나라에 가족 등을 만나러 가는 경우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되버리는 거죠...;;; 

행정명령 서명 후 입국 거부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에 워싱턴 주 시애틀 연방 지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의 행정명령을 잠정 중단키로 했습니다. 이런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네요^^;; 워싱턴 주의 결정은 트럼프의 행정명령이 워싱턴 주의 경제와 이미지에 손상을 준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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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으면서 골프를 경험해보지 않으면 안된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참 많이 들었네요. 골프에 관심을 가진지 일 년 정도 되어서 선수 이름도 많이 모르지만 조금씩 여러 가지를 경험할 기회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어제는 애리조나 스캇츠데일 TPC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PGA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골프대회 (PGA Waste Management Phoenix Open) 를 혼자 다녀왔습니다. 공짜 티켓을 받아서 시간을 내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PGA 투어는 지난 파머스 오픈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데 선수 이름도 한 명씩 알아가고 있네요^^ 

전체 후기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골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는 얼굴이 많이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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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화개초등학교 교사였던 강소연 선생님의 리코더 합주부 연주 영상입니다. 선생님께서 곡을 다 편곡하시고 80명이 넘는 아이들을 1년동안 지도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하네요. 편곡도 대단하지만 아이들 실력도 장난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마지막 곡인 양방언의 제주의 왕자 곡이 너무 좋네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리코더로 연주했다는 게 신기하네요. 왈츠 느낌을 잘 내기 위해서 초등학교 전용? 악기인 멜로디언을 썼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젓가락 행진곡과 언더더씨(Under the sea)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네요^^ 편곡을 정말 잘 하신 것 같아요. 




편곡의 끝은 역시 제주의 왕자네요. 양방언씨가 영상을 보셔야 되는데 말이죠. 리코더로 연주했지만 곡의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파트별로 음을 나누고 한 명 한 명 연습을 시켰을까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교사들은 정말 만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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