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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스트코에서 사면 좋은 것/미국 코스코 구경 3편!

​미용 용품 파는 곳에 샴푸 린스도 여러 종류 팔고 있네요.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데 견과류와 함께 크렌베리와 화이트 초콜렛이 같이 들어있어 먹을 때 퍽퍽함이 없고 좋더라구요. 이것도 한국에 보내드렸었죠. 

​사진에 보시면 Beef jerky 보이시죠. 우리가 말하는 육포에요. 한국 육포에 비교도 안되게 양도 많고 맛있습니다. 한국 선물로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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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 여러가지 DVD와 책을 조금 파는 섹션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크진 않아요. 나중에 코스코가 이쪽으로 더 투자하면 커질 수도 있겠지만요. 

​아직까지 책을 사는 사람을 보진 못했습니다^^;;

​미국 코스트코에도 삼성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티비(TV)부터 컴퓨터, 핸드폰, 프린터까지 각종 삼성, LG 전자제품들이 들어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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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큰 스크린은 나중에 꼭 갖고 싶네요!!^^;;

​약국 옆쪽으로 통하는 통로인데 오른 쪽에 침대가 살짝 보이네요. 

​지나가는 길에 보시면 사무용품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사무용품을 집 가까이에 있는 스테이플스에서 삽니다. 여기서는 바인더를 묶음으로 싸게 샀었네요. 참고로 펜 종류는 한국 제품이 훨씬 좋답니다^^

​진공청소기, 스팀청소기가 보이네요. 미국 집에는 카펫이 많이 깔려있어서 스팀 청소기가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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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기, 전자렌지같은 제품들이 있구요. 

믹서도 브랜드별로 가격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건 뭘까요? 옥수수나 고구마 쪄먹는 건가요? 요리에 관심을 더 가져야 겠어요^^ 오른쪽에 미니 오븐도 보이네요. 

​아까 잠깐 말씀드렸던 침대..가구류는 주로 아이케아(IKEA)에서 많이 삽니다. 제 다른 포스팅에 아이케아편도 있으니 궁금하시면 고고!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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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 좋아하시는 주방용품!!

​코스코에서는 냄비류를 낱개로 팔지 않고 항상 세트로 팔더라구요. 

​세트로 사는 거 치고는 별로 비싸지 않은 거죠?^^

​그 다음 코너는 전구류~미국과 한국이 다른 점 중 하나가 집 안 조명이 한국은 너무 밝고 미국은 주황빛에 약간 어두운 분위기라는 사실. 처음에 적응이 안되서 Day Light이라고 한국처럼 밝은 전구를 찾아다녔는데 지금은 적응이 되서 오히려 약간 어두운 것이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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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제품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더워지고 있어요~ㅜㅜ

​LED 전구를 사면 거의 만시간 정도 쓴다고 하는데 집에서 쓰던 전구 하나가 3년만에 수명을 다했네요. 

직접 ​집 바닥을 고칠수도 있나봐요. 미국사람들은 사람을 안쓰고 직접 한다는 건가요?^^

​여러 종류의 금고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금고 쓸 일이 없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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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봤던 바닥 종류~ 가격대 별로 여러 종류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맨 왼쪽 바닥이 고급스럽고 제일 맘에 드네요. 

​샤워 용품과 세면대 수도꼭지같은 걸 파네요. 

이 발전기는 어디 쓰는 걸까요? 주로 캠핑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밤에 전기를 쓰려고 사는 것 같긴 한데 비싸기도 비싸네요. 저는 쓸일이 없을 듯...ㅡㅡ'

​도대체 집 창고에서 무슨 일을 하면 이런 대형 선풍기가 필요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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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세트는 참 맘에 듭니다. 사이즈 하나는 정말 미국같네요. 

​여러 가지 장비를 넣을 수 있는 툴박스까지! 마지막 4편까지 보면 코스코 전체를 거의 둘러본 것 같네요. 

4편보러 가기!<-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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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스트코에서 사면 좋은 것/미국 코스코 구경 2편입니다.

​딱 보면 공장같죠? 그런데도 날마다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계속 물건들을 채워 넣더군요.

​과일류는 월마트에 비해서 조금 비싸지만 품질은 훨씬 좋습니다. 




​전자렌지나 오븐에 넣고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정말 많아요. 

​아마 몇 년 후에도 여기 있는 것들을 다 먹어보진 못할 듯~^^

​코스코 한 쪽 가장자리인데요. 주방 일회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집락(Ziploc)이나 일회용 접시같은 물건들인데요. 미국 와서 보니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미국인 듯..ㅋ 일회용품을 엄청나게 많이 쓰더군요. 

​오른 쪽 위 파란 상자 보이시죠? 일회용 포크와 수저 상자인데요. 하나 사서 도시락 쌀 때 하나씩 챙기는데 지금 2년째 쓰고 있네요.^^




​애들이 좋아하는 카프리썬이 종류별로 있구요. 가격은 9.99불.

​아까 지나쳤던 카라멜 애플을 지나가면서 찍었는데 사진들이 조금 흔들렸네요. 저거 먹으면 다 배로 갈까봐 못먹겠어요^^;;

​코스트코에도 김을 판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에요^^ 하나 트면 둘이 한 끼에 다 못먹을 정도로 많아요. 맛도 좋구요. 강추합니다^^




​가끔 아디다스 모자, 신발, 옷 등을 싸게 팝니다. 

​옷 같은 경우는 바지를 보통 32인치부터 팔기 때문에 저는 아직 여기서는 못사봤네요..ㅜㅜ 맘에 드는 디자인이 가끔 아주 싸게 나올 때도 있어요~한국 사람들 좋아하는 캘빈클라인 옷도 많이 나와요. 




​여긴 과자류 파는 곳이구요. 한국 선물로 저같은 경유 초콜렛이나 미국 과자류를 사서 보내기도 했습니다. 

​저렇게 큰 게 13.99불이면 싼 거죠?^^

​얼마 전 슈퍼볼이 있어서 팝콘이 엄청 팔렸겠네요. 사이즈 보이시나요? 제 다리길이만 할 것 같은...ㅋㅋㅋ

​코스코 한 가운데는 저렇게 옷을 전시해 놓고 팔아요. 아이 옷부터 할로윈같은 시즌이 되면 시즌에 맞는 옷들이 두 달 전부터 나옵니다^^ 크리스마스 용품은 10월부터 나온다는 얘기죠^^

​여기 애리조나만 그런지 미국에서는 밖에서 꽃집을 찾기가 어렵네요. 코스코나 세이프웨이같은 마켓 안에 꽃을 이렇게 팔아요. 




​제가 좋아하는 언더아머 옷이네요. 14.99불. 여행 오셔서 코스트코 들르시는 분들은 몇 벌씩 사가시더라구요. 

​계산 하는 곳 옆에는 약국하고 미용 용품, 각종 비타민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어느 코스코를 가나 똑같아요. 

​계산대 가장 가까운 곳에는 견과류와 에너지바 종류들이 지나가면서 가져가기 좋게 전시되어 있답니다.^^




​미용 용품 파는 곳에 애리조나에서 썬블럭크림이 빠지면 안되겠죠? SPF 55 네요. 70짜리도 언제 본 것 같아요^^;

​한국 어머니들이 오시면 여기 부근을 떠나지 못하시죠~ 한국에서 비싼 화장품들이 여기에 있거든요. 

​가끔 부모님 드시라고 보내드리는 비타민과 영양제들이 있는 곳입니다. 

​너무 많아서 고르기도 힘들어요. 

​오메가 3로 유명한 메가 레드!(MegaRed)




​관절과 뼈에 좋은 무브프리!(Move Free)

​영양제를 약처럼 만들지 않고 이렇게 달달한 구미로 만들어서 팔기도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종합 영양제도 있네요. 한국에 있는 애키우는 분들 드리면 좋아하실 듯!!

여기는 약국입니다. 정기적으로 예방주사를 놔주네요. 개인적으로 아직 이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코스코를 나가기 전 아까 사진을 못찍고 지나쳐버렸던 곳을 잠깐 찍으러 갔습니다. 문구류, 주방용품, 스포츠 용품들이 있는 곳인데 보시려면 3편으로 고고! <-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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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스트코/코스코(Costco)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셔서 코스코에 간 김에 사진들을 보이는 대로 찍어봤습니다. 한국에서 여행오신 분들이 코스코에 들르셔서 무엇을 사면 좋을지 미리 생각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포스팅해 봅니다. 코스코는 어디를 가든지 거의 같은 건물구조와 거의 같은 상품들을 팔기 때문에 한 곳만 봐도 코스코가 이런 모양이구나 알 수 있죠.

​사실은 나오면서 찍은 건데 그래도 시작은 코스코 로고로!^^ 요즘은 6시에 해가 지네요. 

​생각 없이 돌아다니다가 입구부터 사진을 찍진 못했네요. 여긴 가장 안쪽인 빵과 술종류를 파는 섹션입니다. 

​보드카~다행히 아는 술이 보이네요^^ 저는 주로 코스코에서 물을 사먹습니다. 물을 정수해서 먹기도 했는데 코스코 물이 싸서 물 두 병씩 들고 다니면서 마시고 물병을 그냥 버리면 되니까 가지고 다니기에는 편하더군요. 미국에서 물 한병을 따로 사면 훨씬 비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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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를 술들이 하여튼 엄청 많이 쌓여 있네요. 

​술코너 옆에 빵을 직접 만들어서 전시해 놓고 팔고 있습니다. 

​예전에 많이 먹었던 '모닝빵'이라고 불렀던 빵인데 막상 이름은 디너 롤이네요^^ 얼마나 싼지 보이시나요? 한 30개에 4.49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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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케잌을 볼 때마다 한국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 케잌이 그립습니다. 여기 케잌은 정말 맛이 없고 달기만 하거든요. 크기로 승부하나봅니다.^^

​케잌을 맞춤형으로 주문할 수 있군요. 가격은 한국돈으로 2만원 정도~

​술 코너에 와인이 빠지면 안되겠죠?

​코스트코를 처음 봤을 때 왜 이렇게 물건 납품하는 공장같이 만들었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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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는 고기 품질이 좋습니다. 가족이 많은 경우에 코스코에서 고기를 사면 싸게 많이 살 수 있어요. 삼겹살도 파는데 한국 기준 1인분 값이면 5인분은 족히 넘겠더라구요. 

​이런 어마무시한 빵은 대가족만 살 수 있을 거 같네요^^

​코스코에서는 놀이기구도 팝니다^^ 미국 집은 보통 뒷뜰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있나보네요.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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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가 좋아보이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조금 비싼 듯..우리 집에 어울리지 않아...;;;ㅋㅋ

​미국에서 Shed 라고 하는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작은 집입니다^^ 안에 보시면 여러 가지 장비를 넣을 수 있게 선반이 있고 꽤 안이 넓네요^^ 사이즈별로 가격대가 차이가 많이 나죠? 집이 넓으면 이런 것도 사나봐요~ㅡㅡ;;;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여러 식구 고기 먹을 때는 반드시 코스코에서 사세요^^

​냉동 피자도 파는군요. 한 조각 맛보시려면 출구에서 싸게 한 조각씩 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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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랑 치즈 종류 많이 파는데 음식은 주로 Asiana Market에서 한국음식을 사기 때문에 소세지류를 많이 안사봤네요. ​

​신선하게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품목들은 저 안쪽에 보관을 하구요. 

​주고 블루베리 같은 베리 종류하고 채소류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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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가 6개에 7불이면 싼 거겠죠?

​Fresh Produce 안쪽을 좀 더 크게 찍어봤습니다. 뭐든 대량으로 사려면 코스코에서!

​참 무식하게 갖다 놨죠?^^;; 나중에 큰 집 사서 다 갖다놔야지~ㅋㅋㅋ

​유제품 파는 곳도 온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저렇게 따로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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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코너가 코스코에 꽤 크게 있어요~

​파라솔이 참 좋은데 좀 비싸네요~^^

​미국 사람들은 주로 본인들 스스로 집을 고치고 꾸미는데 코스코에서 파는 물건들 보면 쉽게 알 수 있겠죠?^^

애들이 참 좋아하는 카라멜 애플(Caramel Apples)입니다. 사과와 초콜렛을 조합인데 아직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먹기가 좀 겁나네요~^^ 코스코에 파는 다른 물품들을 보시려면 2편으로!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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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시집 탐방입니다. 레이 로드에 위치한 아리조나 맛집 미도 스시(Mido Sushi) 일식집입니다. 

구글 평이 좋네요. 사장님이 한국분이시고 직접 스시맨으로 일하십니다. 사진에서처럼 경례하는 걸 좋아하시더라구요^^

​입구 사진부터. 일본 레스토랑이라 적혀 있는데 사장님이랑 일하는 식구들은 모두 한국 사람들입니다.^^

​특이한 점을 찾으셨나요?^^ 해피아우어(Happy hours)는 손님이 많이 없는 시간대에 음식을 싸게 팔아서 손님을 더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 할 수 있는데요. 손님 입장에서는 싸게 음식을 먹으니 해피 아우어인거죠^^ 보통 식당의 해피아우어는 점심 시간대 이후부터 5시정도까지인데 미도 스시 해피아우어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제가 갔던 시간대는 손님이 한창 없을 때인 오후 4시경. 한적해서 좋네요^^

​스시맨 보이시죠? 미도스시 사장님입니다. 엄청 친절하시고 웃기십니다^^;

​해피아우어 메뉴인데요. 나온 가격의 반값에 스시와 롤을 먹을 수 있습니다. 

​왼쪽 메뉴는 올유캔잇(All you can eat). 스시뷔페라고 할 수 있죠.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먹습니다. 오른 쪽은 일반 미도스시 메뉴인데요, 올유캔잇 메뉴에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스시를 잘 모르는 미국인들을 위해서 메뉴들에 대한 설명을 써놨네요. 

​올유캔잇 메뉴가 곧 오르네요. 큰 맘먹고 오늘은 올유캔잇으로!

​롤 메뉴인데요. 롤 하나로 한끼를 먹기엔 가격대 비해서 배가 차지 않았는데 해피아우어 시간대에 와서 먹으면 충분하겠네요^^

​스페셜 롤은 나중에 한 번 와서 먹어봐야겠네요. 

​위 사진은 컴비네이션 메뉴입니다. 아까 사장님 나온 사진을 보시면 보트들이 뒤 쪽으로 쌓여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남녀가 오면 보트 1, 남자 둘이 오면 보트 2면 적당할 듯 싶네요. 

​런치 컴비네이션 메뉴도 괜찮은 거 같아요. 

​저녁 메뉴로는 찌라시라고 하더라구요. 회덮밥을 추천합니다^^

​디저트와 음료 메뉴. 미국 사람들은 오면 꼭 콜라나 맥주를 시키더군요. 이제 스시 사진을 볼까요?^^ 기대하시라~~~!



​한국 사장님이라 한국 사람들이 와서 올유캔잇을 시키면 사시미를 12피스정도 주십니다. 참치와 돔 색깔이 참 곱네요^^

​자연의 색깔은 감히 흉내낼 수 없습니다. 맛은 더더욱 그렇구요^^ 다시 가서 먹고 싶네요.

​탁월한 비쥬얼과 함께 담백한 맛까지! 일품입니다!

​아이폰 7 카메라가 참 좋네요.^^ 알아서 아웃포커싱까지 해서 먹음직스럽게 찍어 주네요^^

​조금씩 시키고 먹는 동안 또 시키고~!!! 고등어도 생각보다 맛있네요^^

​고소하다고 해야 하나요 담백하다고 해야 하나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어 스시~

​익힌 매운 관자 스시입니다. 사진에서 매운 맛이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맛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먹을 때는 숫자에 동그라미를 치라고 하시더군요. 세 번째에는 세모...네 번째 다섯번째는 뭘까요?^^

​크랩스시는 그냥 맛살을 생각하시면 되고 아래 있는 건 Yellotale이라고 써있는데 방어류라고 하네요. 

스시에 참치가 빠질 수 없죠. ​

​이건 Snapper라고 돔입니다. 이 녀석도 꽤 맛있습니다. 

​이건 조개류인데 씹는 맛을 좋아하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참치 색깔이 오늘따라 너무 예쁘네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참치와 돔, 그리고 연어를 한 번 더 시켜서 먹었네요. 물도 안먹으면서 열심히 먹었지만 역시 한계에...ㅜㅜ

계산대 옆에 사장님이 최경주씨랑 찍으신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서 걸어놓으셨네요.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잘 해 주시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애리조나에 오시면 미도스시 꼭 들러보세요~! 이상 일식집 미도스시 체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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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 템피 공공 도서관 2편! 아이들 공간을 조금 더 볼까요?

​작지만 어린 아이들이 놀 공간이 구석구석 있습니다. 

​꼬마 여자 아이가 컴퓨터로 뭘 하는지 잠깐 살펴봤습니다. 키보드가 귀엽네요^^

​프린터도 무료로 제공되고 있네요. 애리조나 주가 참 돈이 많은가 봅니다^^




​벽에 걸린 그림들이 맘에 들어서 지나가면서 찍었는데 흔들렸네요. ㅜㅜ

​지하에도 책을 대여하는 기계들이 있네요. 

​다시 1층입니다. 1층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퇴직하신 어른들이 많네요. 

​도서관에 오셔서 책을 보시거나 이렇게 컴퓨터를 이용하시거나 배우시기도 합니다. 도서관에 또 여러 가지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아마 하루 종일 도서관에 있어도 지루하지 않으실 겁니다.^^ 




​도서관 구석구석에 있는 그림들이 다 멋지네요. 

여기는 도서관 안에 있는 카페입니다. 커피를 포함해서 여러 종류의 차를 팔구요. 오른 쪽에 보이는 공간에서 여러가지 문화생활에 관한 짧은 강의도 이루어집니다. 

​엄청난 양의 DVD 보이시죠? 예전에 미국 할아버지 프랭크에게 영어를 배울 때 숙제가 DVD를 한 편 보고 와서 줄거리를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세대가 맞지 않아서 60년대 영화를 주로 봤던 게 흠이었지만요^^;;

​도서관 가장 자리에는 젊은 사람들이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는 탁자들이 구석구석 있습니다. 




​공공 도서관이지만 참 깔끔하게 해놔서 오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요. 

​여기는 입구 쪽에 있는 중고책을 파는 곳입니다. 가격이 엄청 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입구를 나서면 볼 수 있는 정경입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바깥에도 조형물을 멋있게 만들어 놨네요. 

​도서관 전체 모습입니다. 엄청 크죠?

​넓은 주차장까지 완비! 시간만 있으면 자주 오고 싶은 곳입니다.^^

애리조나의 자랑인 선인장과 함께 찍었습니다. 

미국에 처음 오셔서 영어가 힘드신 분들은 공공 도서관에 가시면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퇴직하신 분들이 자원봉사하시는 것이지만 가르치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신답니다. 영어 실력이 가장 빨리 향상되는 길은 역시 원어민과 대화하는 것이겠죠?^^ 이 외에도 도서관에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참 많답니다. 

이상 미국 공공 도서관 체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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