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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인스퍼레이션 (ANA Inspiration) 골프 대회에서 한국의 유소연 선수가 렉시 톰슨을 연장전 끝에 제치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불과 몇 시간 전에 PGA 강성훈 선수의 아까운 준우승 소식에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유소연 선수의 우승 소식에 다시 기분이 UP 되고 있습니다!




리더보드를 보면 참 흐뭇합니다^^

유소연 선수가 14언더파(68, 69, 69, 68 총 274타)로 우승! 유소연 선수의 우승상금은 40만 5천불입니다. LPGA 대회 규모상 꽤 상당한 액수의 1위 상금입니다. 박인비 선수가 얼마전 우승했을 때의 거의 두 배 금액이니까요.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더니 결국엔 해내는군요^^ 

박인비 선수는 13언더파로 3위! 개인적으로 정말 안타깝겠네요. 그래도 저번 대회 우승에 이어 거의 감을 회복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래 영상은 준우승을 차지한 렉시톰슨의 4벌타 장면입니다. 안타깝지만 렉시도 좋은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 좋은 경기 보여주길!!


한국 선수들 모두 고생했고 계속 좋은 소식 전해 주시길 바래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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