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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가정집 벽시계를 선물로 사주려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곳입니다. 보통 화장실 용품이나 목욕 용품같은 것은 월마트에 다 있기 때문에 이런 곳이 따로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네요. 

일단 건물은 참 크네요. 옆에까지 찍지 못했는데 건물이 옆으로 엄청 길게 뻗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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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눈치 보면서 사진찍으려니까 사진이....엄청난 속도로 지나가면서 사진찍는 장면이 상상되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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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나름 잘 되어 있는데 자잘한 용품들이 많아서 정리해도 티가 안난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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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가 상당히 좁고 통로를 지나면서 각각의 섹션을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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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컵, 접시, 수저, 포크 등 주방용품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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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에서 옷걸이까지... 왜 상점 이름에 Beyond가 붙어 있는지 알겠어요. 결국엔 아무거나 다 갖다놓을 수 있다는 거죠~ㅋㅋㅋㅋㅋ


제가 찾던 벽시계가 여기 있네요. 멀리서도 잘 보이게 가로 세로 24인치 벽시계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맘에 드는 것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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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들고 계산대로 바로 향하기는 좀 아까워서 한 바퀴 크게 돌아보기로~^^


Byeond 제품(^^) 들이 나오네요. 방석, 이불류들을 팔고 있어요. 왼쪽에 가격이 하나 보이는데 싸지는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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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류를 30불, 40불 수준에서 팔고 있습니다. 


블랭킷을 전시해 놓은 곳이구요. 한 가족은 학생이 기숙사에 사니까 이불용품을 전반적으로 사러 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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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기도 멤버쉽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불 용품 품질이 괜찮아 보이네요. 


침대 커버 코너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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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용품이 이 가게의 메인 상품들입니다. 


러그(rug)는 영어로 깔개, 양탄자의 뜻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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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서 큰 수건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이제는 작은 수건 쓰기가 더 부담스럽네요^^

거울류나 벽을 장식할 수 있는 액자들이 보이구요. 전반적으로 보니까 집에 필요한 용품들이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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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은 꼭 있어야 겠죠?^^


가게 느낌은 침실, 화장실 용품점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여러 가지 물건들을 들여온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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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를 다 돌고 나와서 계산대 모습입니다. 3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안가본 곳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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