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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화개초등학교 교사였던 강소연 선생님의 리코더 합주부 연주 영상입니다. 선생님께서 곡을 다 편곡하시고 80명이 넘는 아이들을 1년동안 지도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하네요. 편곡도 대단하지만 아이들 실력도 장난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마지막 곡인 양방언의 제주의 왕자 곡이 너무 좋네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리코더로 연주했다는 게 신기하네요. 왈츠 느낌을 잘 내기 위해서 초등학교 전용? 악기인 멜로디언을 썼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젓가락 행진곡과 언더더씨(Under the sea)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네요^^ 편곡을 정말 잘 하신 것 같아요. 




편곡의 끝은 역시 제주의 왕자네요. 양방언씨가 영상을 보셔야 되는데 말이죠. 리코더로 연주했지만 곡의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파트별로 음을 나누고 한 명 한 명 연습을 시켰을까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교사들은 정말 만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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