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Y

DQ라고도 부르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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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나 핫도그 세트도 팔지만 주로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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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좀 더 자세히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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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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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이스크림과 스무디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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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긴 애리조나에서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샵을 알아놓는 것이 필수겠죠?ㅎ

오늘 맛집은 밸로드(Bell road) 에 있는 Noodles company 에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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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 지 얼마안되서 건물이 현대식이고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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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이 막 시작되서 사람들이 많이 오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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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인데요. 누들과 파스타, 스프, 샐러드 메뉴가 전부입니다. 심플해서 주문하기가 편하고 코리안 메뉴가 세 개정도 보이네요. 사장이 한국 사람이란 말도 있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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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킨 메뉴는 Penne Rosa, Alfredo MontAmore, Spicy Korean Beef Noodles, pad Thai, garlic bread, potstickers.
이 레스토랑의 장점은 주문하고 3분도 안되서 음식이 나온다는 것. 누들메뉴라 불지 않는 게 관건이겠죠.

처음 가본 음식점인데 가격이 약간 비싼 것 빼고는 맛이나 서비스가 좋습니다.

오늘은 타이 음식점 원정기! Thai-E-San!
피닉스 중심가에 위치한 타이 레스토랑입니다. ​

점심 때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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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초대해주신 마이크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Arizona State University 교수님이자 피닉스에서 유명한 재즈피아니스트입니다. 키가 거의 2미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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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킨 메뉴는 타이카레와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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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일단 많고~ 1-5스케일로 매운 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제일 맵게 해달라고 5를 골랐더니 대번에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보더군요^^

주인 아주머니와 종업원들이 매우 친절했습니다. 마이크는 좋아하는 웨이트리스가 없어서 아쉬워 했지만요~ㅋㅋ

매우 만족스런 런치메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별 다섯개 중 네개 반 정도?^^

오늘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원정기! Buca di Bep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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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스토랑은 이탈리안 정통 레스토랑으로 파스타, 피자, 샐러드 전문 음식점입니다. Buca di Beppo 는 Joe's basement 라는 뜻이라네요. 애리조나에도 여러 개의 체인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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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은 레스토랑을 들어서자 마자 온 벽을 가득 채운 사진 액자들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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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염치 불구하고 돌아다니면서 사람 없는 곳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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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차례가 되서 들어가려는데 주방구경을 할 거냐고 물어봐서 오케이했지요. 주방에 식탁도 있었는데 아마 주방장들용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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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구요. 사이즈별로 시킬 수가 있어서 가족들이 주로 많이 오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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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치즈가 얹어진 갈릭브레드가 나왔는데 마늘과 치즈향이 빵에 베어 있어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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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킨 매뉴는 샐러드 하나 파스타 하나 피자 하나였는데 일곱 명이 가서도 피자 네 조각을 못먹고 왔을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오늘 특별히 생일인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레스토랑 특유의 생일 축하 송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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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구경도 하고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맛집 원정기는 계속됩니다!!

오늘은 소고기 배추 전골 (밀푀유 나베)을 먹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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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준비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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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와 슬라이스된 소고기를 준비합니다. 버섯은 종류별로 많이 준비할 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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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를 씻고 가지런히 모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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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냄비에 숙주나물을 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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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먼저 준비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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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서대로 배추, 깻잎, 고기, 배추, 청경채, 소고기 순으로 잘 쌓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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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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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른 재료들을 냄비 안에 겹겹이 돌려 주면서 채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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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는 준비해둔 버섯을 보기 좋게 세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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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까지 잘 장식해 주시고 육수를 부어 주시면 먹을 준비 완료!

찍어먹을 소스는 간장, 유자청, 마늘과 만들어 놓은 육수를 섞어서 와사비와 섞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다 드시고 난 후에 잘 우러난 국물에 칼국수를 얹어서 드시면 퍼펙트!!

스카츠데일에 있는 persian room 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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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분수와 문 열고 들어가니 계단을 예쁘게 장식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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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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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나 장식도 참 고급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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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다 못찍었는데 저희는 콤비네이션 푸드를 주문해서 같이 나눠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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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네이션 사진은 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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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그라운드 비프, 볶음밥과 토마토가 메인 메뉴입니다. 저녁먹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러 스카츠데일 패션샌터에서 커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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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ian room~ 기념일에 분위기 내러 오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국 레스토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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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사진입니다. 채식뷔페라 메뉴는 딱히 없고 특별한 메뉴가 있을 때만 이멜을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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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양쪽으로 같은 종류의 채소와 과일들이 썰어져 있어요. 부분 사진들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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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계산할 때 시켜도 되고 아래 사진에서 골라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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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직막은 작은 소프트아이스크림 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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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정신없이 먹느라 피자 스파게티 스푸 코너는 못찍었네요. ㅜㅜ 나오는 길에 테이블 사진만~점심 일찍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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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밖에 공원이 있었는데 너무 예뻐서 몇 장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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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레스토랑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처음 먹어보는 소고기 배추 전골, 밀푀유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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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 (Mille-feuille)는 프랑스어인데 천 개의 잎사귀라는 뜻이고 나베는 일본어로 전골냄비를 뜻합니다. 그래서 소고기 밀푀유 나베라고 하면 삼개국어를 동시에 하게 되는 거네요^^ 

저의 다른 포스팅에 소고기 밀푀유 나베를 만드는 방법이 있으니 (http://hyeonhoyu.tistory.com/157)뜨뜻한 국물 건강식이 생각나시면 보시고 만들어보세요. 아주 간단합니다. 

집에서 월남쌈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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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재료만 사서 자르기만 하면 되요^^ 간단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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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적양배추, 파프리카는 씹는 재미를 위해~ 미국의 미나리와 같은 실란트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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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과 마늘을 섞어서 볶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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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워진 치킨을 잘게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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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맛과 소화를 돕기 위해 파인애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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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이 강한 스리랏차 소스와 스리랏차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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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페이퍼는 아가씨 세 명 있는 제품이 가장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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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 맛의 비밀! 특제 소스! 라임, 마늘, 실란트로, 양파, 파프리카, 카나리 액젓을 넣고 잘 갈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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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신선한 아보카도까지 준비하면 끝!
이제 잘 싸서 먹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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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잘 적신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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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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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좋게 잘 말아주시면 끝! 저는 예쁜 모양보다 양으로 승부!!ㅎㅎ

예전에 치킨 대신에 얼린 연어를 넣어봤는데 기가 막힙니다! 오늘은 연어가 비싸서 패스! 와인과 함께 우걱우걱 맛있게 드셔 보실 분은 위 재료를 바탕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여름철 시원한 건강식으로 적격입니다!!^^

집으로 무료쿠폰이 와서 봤더니 학교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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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실내는 아주 깨끗하고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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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기발한 듯. 얇은 피자 위에 원하는 토핑을 마음대로 얹어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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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스와 치즈를 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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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고기와 채소 선택. 구운 마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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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위에 원하는 만큼 다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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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불에 원하는 피자 주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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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피자는 버섯 마늘 파인애플 시금치 치킨 피자^^

시킨 후 3분만에 피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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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망고 음료수도 맛있다~ 미국은 음료만큼은 정말 후하다~ 피자 먹는 동안 다 먹고 가득 담아서 도서관에 왔다.

오늘 점심 총 비용은 무료 쿠폰에 음료 한 잔 해서 총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