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17년 14주차 PGA 골프 세계 랭킹입니다. 더스틴 존슨 1위/로리 맥길로이 2위/제이슨 데이 3위
세 선수의 장점은 역시 드라이버 비거리에 있죠.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의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316.2야드 (드라이버 정확도 58% 138위)로 세계 2위입니다!!! 홧? 그럼 세계 1위는 누구? 바로 로리 맥길로이죠.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318.8야드로 정확도는 55%로 떨어지네요. 역시 비거리가 늘어날수록 정확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나 봅니다. 제이슨 데이의 드라이버 비거리는 평균 300.2야드로 32위네요. 300야드를 치는 골퍼가 30명 내외라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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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이 올해만 벌써 세 번 우승을 했기 때문에 당분간 1위 자리는 계속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상금도 500만불이 넘네요.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마스터스 우승 후 상금 순위 10권 안에 들어왔습니다. 10위권 내 선수들은 우승 혹은 준우승 한 번은 해야 들어오네요^^ 상금과 페덱스 컵 포인트가 거의 비슷하게 세계 랭킹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골프 루키 존 람이 아마 곧 랭킹 10위권 안으로 입성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더스틴 존슨의 허리부상이 앞으로 대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 집니다. 완쾌해서 좋은 경기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더스틴 존슨의 시원한 스윙 감상해 볼까요?^^
2017 마스터스 골프 세르지오 가르시아 선수가 저스틴 로즈를 연장 끝에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후반에 강하고 정교한 모습을 보이면서 저스틴 로즈에 화끈한 역전승을 세르지오 가르시아!
마스터스가 메이저 골프 대회라는 점에서 가르시아에게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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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까지 젊은 세대인 리키 파울러와 조던 스피스가 무섭게 쫓아왔지만 파이널 라운드 후반에서 승부는 세르지오 가르시아와 저스틴 로즈의 1대1 모드로 접어들면서 보는 사람들도 하여금 긴장을 놓치지 않게 했죠!
이번 우승으로 총 상금 천만불이 걸려 있는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받는 우승상금은 198만불입니다!!! 2등 저스틴 로즈의 상금도 118만불도 웬만한 다른 PGA 투어 대회 우승상금에 버금갑니다. 저스틴 로즈의 마지막 18홀에서의 퍼팅이 정말 아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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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을 끝까지 놓치 않고 보게 해 준 두 선수에게 감사하고 더 재미 있는 경기 많이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들이 많이 부진했는데요. 안병훈 선수만 공동 33위 (5 오버파)로 순위권 안에 들었네요. 안병훈 선수의 마스터스 상금은 6만 2천 150불입니다!!
I had a problem with New Year's resolutions. (다짐, 결심) 새해 결심들에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ex) My New Year's resolution is to lose weight.
I had a problem with New Year's resolutions not because they often fail or because they are too difficult and not because I am bad at them either. 그것들이 자주 실패하거나 너무 어렵거나 내가 그것을 아주 못해서가 아닙니다.
Keep your resolutions but go easy on yourself.
Go easy on - to treat someone in a gentle way. Go easy on her, she's sick! Go easy on~은 살살 다뤄라, 심하게 하지 마라 등의 뜻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Keep your resolutions but go easy on yourself. Will you change? Maybe but it probably won't happen in one big moment. It'll happen in thousands of little moments. 변화는 한 순간에 나타나기보다는 수천번의 작은 순간들 속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새해가 10일 정도 지났지만 이전에 세웠던 계획들을 차근차근 이뤄나가시길 바랍니다. 영어도 하루에 조금씩 꾸준히! Go easy on yourself!
모르긴 몰라도 사타구니가 가려운데 부위 특성상 병원에 가시지 못하고 망설이시는 분들이 (특히 남성분들)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일단 최선은 자가 대처법이고 뭐고 습진이나 가려움증으로 고생하시고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피부과로 고고!!
이 글 보고 계신 분~ 당장 피부과 가세요~!
그래도 증상을 먼저 알고 싶으신 분, 저처럼 해외에 있어서 보험 때문에 병원에 쉽게 못가시는 분 등은 끝까지 잘 읽어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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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습기가 많은 때나 특히 남성분들은 생식기 특성상 사타구니가 습해서 습진이나 가려움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 어디 말도 못하고 혼자 숨어서 벅벅 긁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더운데 꽉 끼는 청바지를 입거나 샤워 후 잘 말리지 않거나 혹은 군대 시절 청결치 못한 환경으로 인해 사타구니 완선을 앓았거나 앓고 계신 분들은 증상이 어떤지 잘 알고 계실 거에요.
가려운 부분이 붉은 색을 띄면서 약간 오돌토돌하게 부어오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앓아보신 분들은 가렵고 짜증난 기분을 말도 못합니다.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그래서 원인을 먼저 알고 대처법을 아는 것이 예방과 치료차원 모두 효과적임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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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원인은.....
이게 진균류라고 하는 무좀균이에요. 요놈들이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타구니나 겨드랑이 등이 최고의 서식지이죠. 발가락 사이도 마찬가지구요. 과학적으로 남성의 경우 생식기 부분이 체온이 2도 정도 낮은 것을 유지해야 해서 그 부분이 땀이 많이 나는데 그래서 곰팡이 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죠. 대부분 사타구니 가려움증은 무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증상은 다 아시듯이 간지러워서 계속 긁게 됩니다.
가려운 곳을 긁은 손으로 다른 곳을 만지게 되면 증상이 번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오돌토돌한 빨간색 반점들이 긁을 수록 번지게 되서 가려운 부분을 보게 되면 다른 부위 살과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간지럽다고 계속 긁으시면 절대 안되요~ 긁어도 해결이 안되고 그 부분에서 진물이 나게 되면 더 번지게 되고 여성의 경우 불임과도 연결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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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대처법은.....
가장 좋은 것은 피부과에서 균검사를 받고 한 달 정도 이상 약을 받아서 먹는 게 최선입니다. 하지만!
병원에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
일단 약국에 가서 무좀약을 달라고 하세요. 항진균제라고 말하셔도 됩니다. 약을 받아오셔서 샤워 후 잘 건조시키신 후에 하루에 3회 정도 팍팍 발라 주시면 1주가 지나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점점 가려움증도 없어지고 침착된 피부색도 점점 돌아옵니다. 하지만 약국에서 산 무좀약이 잘 듣지 않으면 약을 바꿔서 다시 시도해 보세요. 무좀약도 종류와 효능이 약간 달라서 자기의 증상에 맞지 않는 약을 바르고 있을 수 있거든요. 많은 종류의 항진균제가 있는데 스테로이드 제제는 절대 쓰지 말라고 하네요.
중요!! 약을 발라서 효과가 있어서 다 나은 것 같아도 2주 정도 꾸준히 더 완치될 때까지 발라주세요!!
그리고 꽉 끼는 바지는 절대 금물!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세요! 샤워 후 몸을 잘 말려 주시고 무좀이 있는 가족과 양말이나 수건 공유는 금물!
가장 좋은 것은 병원에 가는 것입니다. 가려움증으로 더 이상 고생하지 마시고~ 예방이 최선입니다!^^ 도움이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