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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의 묘미는 역시 자동차 여행이죠! 

한국 주유소와 미국 주유소의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가장 큰 차이는 역시 한국은 주유소 직원이 직접 주유를 해주는데 미국은 모두가 다 셀프 주유소라는 점!

한국도 셀프 주유소가 있지만 미국에서 카드를 사용하거나 현금으로 주유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이 있어서 포스팅해봅니다. 




​먼저 미국 주유소의 주유기계 사진입니다. 위에 크게 번호가 써있죠? 잘 기억해 주세요. 

미국은 카드 종류가 두 개가 있어요. 크레딧 카드(Credit Card)와 데빗 카드(Debit Card). 데빗카드는 현금카드입니다. 

크레딧 카드로 긁을 때는 Zip code를 입력하게 되어 있어요. 카드가 발행된 지역번호를 말하겠죠? 

하지만 미국 여행객의 경우 미국 크레딧카드가 없고, 미국 집주소가 없으니 당연히 Zip code가 없겠죠? 

그리고 카드 대신 현금으로 주유하고 싶을 때도 있구요. 

이 두 가지 경우에는 주유기에서 계산하지 않고 아래 보이는 매점에 가서 계산원에게 직접 계산을 하시면 되요. 




미국 주유소에는 주유소마다 상점이 다 있어요. 특히 미국 고속도로 중간에는 한국처럼 휴게소가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주유소마다 화장실과 먹을 것들이 있는 작은 매점같은 곳이 항상 있어요. 하루 10시간씩 트럭 운전하는 분들이 잠을 자기도 하고 씻기도 할 수 있는 주유소들도 있어요. 

아무튼 미국 크레딧이 없거나 현금 결제의 경우 점원에게 딱 두 가지만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주유기 넘버(위에 사진에서 보셨죠?) 와 몇달러 주유할 건지요. 

저도 그냥 주유할 때 "Number 8, 20 dollars please" 그냥 이렇게 말하면 현금을 받던지 카드를 받아서 결제해주던지 합니다. 

그러면 다시 주유기로 가서 노즐을 빼서 주유를 해 주시면 끝! 

아래 영상은 실제로 주유기에서 어떤 스크린 화면을 보여주는지 찍어봤습니다. 주유기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비슷해요. 오늘은 미국 큰 주유소 중 하나인 쉐브론(Chevron)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어봤습니다. 




미국 여행하시는 분들~ 미국에서 셀프 주유 어렵지 않아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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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Union (학생회관)에서 저녁 먹고 나오는데 노랫소리가 들려서 가봤더니 저녁 콘서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학교에 엄청나게 많은 클럽(동아리)과 모임이 있는데 그런 단체들에게 학생회관 앞에서 공연할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가끔 지나가면서 보지만 정말 학교 내에도 숨은 실력자들이 많습니다. 학교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웬만한 가수 뺨치게 노래 잘하는 애들도 많고 한국에서 연예인해도 괜찮을 법한 애들도 하루에 몇 명이나 보는지 모릅니다~^^ 오늘 노래 부르는 친구도 음향과 악기들이 더 받쳐주면 훨씬 더 잘 할 거라 생각되네요. 학교 내에선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저녁 콘서트 때는 주로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많이 보는데 오늘은 앉아 있는 친구들도 좀 있더라구요. 저녁 먹고 저도 잠시 쉴 겸 앉아서 마지막 곡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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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시간을 내서 오랜만에 세도나에 다녀왔습니다. 

미국 서부 여행의 묘미는 역시 자동차 여행이죠. 피닉스에서 세도나까지는 약 2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피닉스에서 당일치기 혹은 1박으로 여행을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피닉스에서 애리조나 북쪽 끝에 있는 페이지 앤탈롭캐년까지는 5시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랜드캐년까지는 4시간, 라스베가스까지 5시간, 엘에이(LA)까지는 6시간이면 자동차로 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 2시간 반 운전한다고 하면 한국에서는 힘들어서 어떻게 하냐고 그랬는데 미국에 와서 보니까 그 정도 거리는 집 앞 동네 운전 정도 생각하더라구요. 지금은 저도 뭐 세도나정도는 즐겁게 경치 구경하면서 당일치기로 다녀옵니다. 

같은 애리조나여도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자연환경이 눈에 띄게 바뀝니다. 세도나를 지나 3시간 거리에 있는 플래그스탭(Flagstaff)만 가도 겨울에 눈을 볼 수 있고 주변 환경이 한국과 비슷하거든요. 애리조나는 무조건 덥다는 편견은 NO~^^

세도나(Sedona)는 지구에서 가장 기가 센 곳입니다. 세도나에는 볼텍스(Vortex)라고 불리는 지구에서 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4곳이 있습니다. 아래 지도에 네 곳이 표시되어 있는데 영상에서는 Airport Vortex와 Bell Rock Vortex 두 곳이 보입니다. 


[출처] http://www.lovesedona.com/01.htm 


벨락(Bell Rock)은 예전에 올라가 보기도 했는데 아침 일찍 더워지기 전에 한 40분 정도 하이킹하기 좋은 곳입니다. 가장 센 기가 나오는 곳이라 불려서 벨락 중간중간에 앉아서 도인의 자세를 취하고 명상을 즐기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볼텍스가 나오는 지역에서는 자연치유력이 증대되고, 미래 지향적인 메세지를 받을 수 있으며, 명상을 할 때 느끼는 뇌파인 세테파와 같은 전자기파가 나와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기 성찰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영상에는 피닉스에서 세도나까지 가는 길과 세도나 시내, 시내 갤러리, 벨락 등 당일치기로 들른 곳들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 보시고 세도나에서 나오는 기 팍팍 받으셔서 오늘도 화이팅하시길!!^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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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청바지를 사려고 애리조나 밀에 들렀습니다. 애리조나에 몇 군데 큰 쇼핑몰이 있는데 애리조나 몰이 그 중에 저희 집과 가장 가깝네요. 10분 거리~


​쇼핑몰이 워낙 크기 때문에 쇼핑몰 안에 있는 모든 매장을 찍을 순 없었습니다^^ 9시에 문을 닫는데 7시 넘어서 가서 일단 바지를 먼저 사야되서~^^;;

http://www.simon.com/mall/arizona-mills <- 여기에서 애리조나 밀에 대한 자세한 쇼핑몰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전체 맵을 살펴보면, 

큰 매장들이 가장자리에 있고 옷 매장들이 안쪽에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큰 매장 중에는 레고랜드와 하킨스 영화관이 가장 눈에 띄네요^^ 


​모든 매장 사진을 담을 수 없어서 지나가면서 크게 보이는 매장 위주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먼저 Sea Life! 아쿠아리움이라고 적혀있는데 얼마 전 애리조나에 엄청 큰 아쿠아리움이 생겼습니다.^^ 여기도 가족끼리 오기엔 좋은 곳이죠.  


​레고랜드는 사실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데 들어가보니 신기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레고 매니아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매장들을 양쪽에 끼고 지나다닐 수 있는 통로입니다. 가운데 부분에 검정바지에 하얀 옷을 입은 사람 보이시죠? 그 사람 앞에 전체 맵과 매장 위치가 나와 있습니다. 





​여긴 6번 출구 옆에 영화관 들어가기 전 식당들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쇼핑을 마치고 온 사람들이 여기 들러서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러 가거나 귀가하거나 그러겠죠?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 매장. 상설매장이라 옷들이 엄청 싸지만 대부분 큰 사이즈 옷들이 많습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포에버 21(Forever21)! 엄청나게 많은 옷들이 전시되어 있고 값도 엄청 쌉니다. 




​분위기가 좋은 카페인데 한 번도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쇼핑몰 틸리스(TiLLYS). 왜 i 만 소문자일까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매장들 사진입니다. 폴로~


​아메리칸 이글~




​나이키 스토어~ 여기도 아디다스와 마찬가지로 싸게 팔지만 큰 옷사이즈가 많습니다. 대신 신발은 정말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블랙프라이데이 때는 줄을 서야 들어가던데..^^


​제가 찾던 리바이스 매장~ 오늘은 여기서 청바지를 샀습니다. 5년 넘게 입은 청바지가 다 닳아서 하나 새로 장만했습니다^^


미국 쇼핑할 때 꼭 들러야 하는 로스(Ross)!​


​영화관 앞에 식당가입니다. 




​하킨스 영화관 메인광장. 


밖으로 나오면서 봤더니 게임룸도 있네요. 

스카츠데일이나 챈들러 몰에 가면 주로 미국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애리조나 몰의 경우 히스페닉과 흑인 친구들이 많이 보입니다. 쇼핑몰 주변 거주자들을 대충 알 수 있겠죠? 쇼핑몰도 주변 커뮤니티에 맞게 매장들이 약간씩 다른 것 같습니다. 암튼 애리조나에 와서 쇼핑하고 싶으시면 애리조나 밀에 와서 쇼핑하세요. 다른 유명한 쇼핑몰도 5개정도 있는데 나중에 쇼핑몰을 비교해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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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미국 집 구경/하우스 콘서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애리조나 챈들러 지역에 있는 교수님 딸의 하우스 콘서트에 초대받아서 갔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커뮤니티네요. 예전에 이 집을 잠깐 봐준 적이 있는데 이웃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래는 입구 사진입니다. 집이 보는 것보다 뒷쪽으로 훨씬 더 넓습니다. 


문에 들어서면 거실에 소파와 장식들을 예쁘게 해놨네요. 교수님 가족은 캐나다에서 오신 분들인데 교수님은 음악과 교수님, 사모님은 음악 선생님, 큰 딸은 (아래 영상에서 첼로 연주하는) 음악을 좋아하고, 작은 딸은...음...스포츠를 좋아합니다^^




아래는 다른 쪽 거실 사진입니다. 한 쪽에 시디를 모아 놓으셨는데 진짜는 방 하나 따로 해 놓으셨더라구요. 그 방을 못찍었네요. 그 방에 늘어놓고 남은 시디와 LP 판을 거실에 놓으셨다는...



​​거실 옆 주방입니다. 사모님은 학교가 아직 안끝나셔서 아빠가 직접 저녁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가정적인 아빠죠~^^



아래는 주방 옆 식탁이구요. 창문 너머로 뒷뜰이 보입니다. 


뒷뜰 사진입니다. 밖에서 쉴 수 있는 의자들과 고급스런 수영장이 있네요. 수영장 오른쪽에는 골프 퍼팅 존이 있는데 못찍었네요. 사진으로 살짝 보이시죠?^^




큰 딸 하우스 콘서트 리허설 중입니다. 


좋은 사진을 건질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큰 딸이 음악 캠프에서 만난 친구들인데 Willow String Quartet 이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연습하고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이름을 검색하시면 연주곡들을 들으실 수 있어요. 



연주를 들으면서 먹는 비스켓을 준비해 주셨네요. 


와인과 맥주가 콘서트 리셉션에 빠질 수 없죠~^^


공연 전 사람들이 와서 이야기하면서 먹을 수 있게 준비해 놓으셨네요. 




아래 사진이 오늘의 메인 요리입니다. 두 종류의 라자냐인데 맛있어요. 


갈릭 양념을 한 바게트 빵과 샐러드와 라자냐의 조합이 예술입니다. 


냅킨까지 악보가 그려져 있네요~^^ 





콘서트 영상 중 몇 개를 찍어봤습니다. 


Nina, Giovanni Battista Pergolesi (1710-1736)/Ellamay Mantie 

Ellamay Mantie - Haydn Cello. Concerto no.1 in C (House Concert) 


The Willow String Quartet 

입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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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식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완전히 미국식도 완전히 한국식도 아니지만 미국 친구들 결혼식과 비교해보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오늘 본 결혼식은 거의 한국식 결혼식과 비슷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신랑 입장-신부 입장-주례-양가 부모님께 인사-축주-퇴장 뭐 이런 식이죠~ 사진을 간단하게 보신 후에 맨 아래 영상은 미국 친구 결혼식에 갔을 때 (거기도 교회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영상으로 남긴 겁니다. 한국에서는 신부가 많이 우는데 미국 결혼식은 신부가 더 신나게 춤을 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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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은 겪어 보니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젊은 대학생들은 더 그렇겠죠? 생각이 자유분방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이것저것 따지지 않습니다. 대학에서 재밌다고 생각한 것들을 몇 장 담아봤어요.



먼저 길가에 누워있는 학생들이 많아요^^ 광합성(^^)을 하면서 잔디가 있으면 아무 데나 누워서 책을 보거나 잠을 자기도 합니다. 길 옆에 누워있는 이 친구는 정말 대단~ㅋㅋㅋ



저기 기절한 친구도 있군요~ㅋㅋㅋ



더 준비가 철저한 친구들도 있어요. 사진에서 뭔가 찾으셨나요?^^ 못찾으셨다면 다음 사진으로 고고!



보이시나요? 나무와 나무 사이에 해먹을 걸어 놓고 잠을 자는 학생입니다. ㅋㅋㅋ



웃긴데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ㅋ



저녁이 되니까 밖에서 영화 상영을 하네요~



뭐가 웃기냐고요? 바로 아래 그리고 오른 쪽 건물이 다 도서관입니다.ㅋㅋㅋㅋ 엄청 크게 틀어놓고 가지런히 의자도 맞춰서 보고 있네요~팝콘도 줍니다^^



아래 사진은 더 가관입니다~ㅋㅋㅋ 스타워즈 매니아들 겉은데요~ 도서관 앞에서 소리지르면서 칼싸움 중입니다~ㅋㅋㅋ



중앙 도서관 위에서 영화보고 옆에서 칼싸움!ㅋㅋㅋ 그래도 누구 한 명 컴플레인하는 사람 없네요~^^



사진 찍으려고 내려다 보니 마지막으로 한 판만 더 하자고 이야기하더군요. 게임룰이 정말 궁금합니다^^


(업데잇!) 아래 영상은 그 다음날 영화보던 그 장소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도서관 위에서 콘서트를~^^;;; 



이 외에도 동물 옷을 입고 학교에 온다던가 모히칸 스타일에 쇠사슬을 차고 수업을 듣는 등의 정말 재밌는 학생들이 참 많습니다. 개구리 옷 입고 자전거 타고 가는 학생을 찍었어야 했는데~^^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범위에서 각자의 개성이 존중받는 문화는 참 본받을 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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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에서 최지만 야구선수를 만났네요. 저희 교회에 와서 팬사인회를 잠깐 가졌네요. 미국 한인사회는 주고 교회 위주로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리조나에는 30여개의 교회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교회를 방문해 준 것은 좋은 일이죠^^

요즘 스포츠는 골프에 더 빠져 있어서 메이져리그에 대해서 아는 것은 별로 없지만 암튼 뉴욕양키즈에서 한국 야구선수로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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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스트코에서 사면 좋은 것/미국 코스코 구경 마지막 4편!

​애리조나 사막에 무슨 보트?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부자동네 가시면 커뮤니티에 호수를 만들어 놓고 거기서 보트를 타시는 분들이 있답니다^^

​각종 캠핑 장비, 캠핑을 좋아하는 미국인들에게 텐트는 필수죠^^

​수영 장비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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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들도 보이는데 코스코에서 살만한 것들은 아닌 듯. Sports Authority 같은 매장에 가시면 더 전문적인 용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 분들 뒷뜰에는 어딜가나 그릴이 다 있죠. 미국와서 제일 부러웠던 것 중 하나죠. 뒷뜰이 있는 거와 아무 때나 뒷뜰에서 그릴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는 사실~

​어린이용 집이네요^^ 300불이면 괜찮은 건가요?^^ 애들은 좋아할 듯.

​처음에 봤던 놀이기구 가격을 알아보려고 다시 왔습니다. 거의 천불이네요. 넓은 뒷뜰이 있으시다면야 뭐~^^ 평소엔 분리했다가 아이들 생일 때 만들어서 초대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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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작은 상자에 다 들어가네요. 

​다시 계산대 쪽으로 돌아가면서 몇 개 가구들을 더 찍어봤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은 계산대 근처에서 아이들이 이걸 발견하면 안 사줄 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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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비스켓이나 견과류 등이 계산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고 말씀드렸죠?^^

​예전에 먹었던 비타민 구미입니다. 한국에서는 엄청 비싸게 팔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대량으로 사서 한국에 팔아볼까 하다가 택배비때문에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계산하고 나오면 엄청 싼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게 핫도그랑 피자 샌드위치 등을 팝니다. 저같은 경우 전략적으로 저녁시간 쯤 가서 시식 코너를 쭉 돈 다음 나와서 핫도그를 사먹으면 저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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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로 나가는 중. 출구 모습은 어디 코스코를 가나 똑같아요^^

​핫도그가 1.5불에 음료수 포함이면 엄청 싸죠?^^

​코스코는 멤버쉽이 있어야 출입을 할 수 있어요. 가장 싼 멤버쉽 카드는 55불정도 하구요. 그 다음 버젼 카드부터는 환불 혜택이 있어요. 가족이 많거나 물량을 대량으로 사는 사람의 경우 환불 혜택이 있는 카드가 훨씬 도움이 되겠죠^^

​여기는 입구에 있는 포토센터입니다. 꽃집과 마찬가지로 미국에는 사진관이 따로 없고 코스코나 월마트에 포토센터가 있어요. 사진 파일을 가지고 가면 인화지에 출력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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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니 벌써 해가 저물었네요. 코스코를 쭉 둘러봤는데 한국 선물용 물품으로는 싼 옷이나 초콜렛류, 소금같은 조미료류, 비타민, 영양제 등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미국 코스코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코스코에서 파는 영양제/멀티비타민/피쉬오일/COQ10 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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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스트코에서 사면 좋은 것/미국 코스코 구경 3편!

​미용 용품 파는 곳에 샴푸 린스도 여러 종류 팔고 있네요.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데 견과류와 함께 크렌베리와 화이트 초콜렛이 같이 들어있어 먹을 때 퍽퍽함이 없고 좋더라구요. 이것도 한국에 보내드렸었죠. 

​사진에 보시면 Beef jerky 보이시죠. 우리가 말하는 육포에요. 한국 육포에 비교도 안되게 양도 많고 맛있습니다. 한국 선물로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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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 여러가지 DVD와 책을 조금 파는 섹션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크진 않아요. 나중에 코스코가 이쪽으로 더 투자하면 커질 수도 있겠지만요. 

​아직까지 책을 사는 사람을 보진 못했습니다^^;;

​미국 코스트코에도 삼성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티비(TV)부터 컴퓨터, 핸드폰, 프린터까지 각종 삼성, LG 전자제품들이 들어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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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큰 스크린은 나중에 꼭 갖고 싶네요!!^^;;

​약국 옆쪽으로 통하는 통로인데 오른 쪽에 침대가 살짝 보이네요. 

​지나가는 길에 보시면 사무용품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사무용품을 집 가까이에 있는 스테이플스에서 삽니다. 여기서는 바인더를 묶음으로 싸게 샀었네요. 참고로 펜 종류는 한국 제품이 훨씬 좋답니다^^

​진공청소기, 스팀청소기가 보이네요. 미국 집에는 카펫이 많이 깔려있어서 스팀 청소기가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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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기, 전자렌지같은 제품들이 있구요. 

믹서도 브랜드별로 가격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건 뭘까요? 옥수수나 고구마 쪄먹는 건가요? 요리에 관심을 더 가져야 겠어요^^ 오른쪽에 미니 오븐도 보이네요. 

​아까 잠깐 말씀드렸던 침대..가구류는 주로 아이케아(IKEA)에서 많이 삽니다. 제 다른 포스팅에 아이케아편도 있으니 궁금하시면 고고!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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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 좋아하시는 주방용품!!

​코스코에서는 냄비류를 낱개로 팔지 않고 항상 세트로 팔더라구요. 

​세트로 사는 거 치고는 별로 비싸지 않은 거죠?^^

​그 다음 코너는 전구류~미국과 한국이 다른 점 중 하나가 집 안 조명이 한국은 너무 밝고 미국은 주황빛에 약간 어두운 분위기라는 사실. 처음에 적응이 안되서 Day Light이라고 한국처럼 밝은 전구를 찾아다녔는데 지금은 적응이 되서 오히려 약간 어두운 것이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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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제품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더워지고 있어요~ㅜㅜ

​LED 전구를 사면 거의 만시간 정도 쓴다고 하는데 집에서 쓰던 전구 하나가 3년만에 수명을 다했네요. 

직접 ​집 바닥을 고칠수도 있나봐요. 미국사람들은 사람을 안쓰고 직접 한다는 건가요?^^

​여러 종류의 금고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금고 쓸 일이 없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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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봤던 바닥 종류~ 가격대 별로 여러 종류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맨 왼쪽 바닥이 고급스럽고 제일 맘에 드네요. 

​샤워 용품과 세면대 수도꼭지같은 걸 파네요. 

이 발전기는 어디 쓰는 걸까요? 주로 캠핑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밤에 전기를 쓰려고 사는 것 같긴 한데 비싸기도 비싸네요. 저는 쓸일이 없을 듯...ㅡㅡ'

​도대체 집 창고에서 무슨 일을 하면 이런 대형 선풍기가 필요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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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세트는 참 맘에 듭니다. 사이즈 하나는 정말 미국같네요. 

​여러 가지 장비를 넣을 수 있는 툴박스까지! 마지막 4편까지 보면 코스코 전체를 거의 둘러본 것 같네요. 

4편보러 가기!<-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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